부산시와 재외동포재단은 국내외 동포경제인들의 비즈니스 교류 축제인 제6차 세계 한상대회를 지난 31일 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국내 1200명, 해외동포 1300명 등 25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참여기업 또한 지난해 300개 기업(400개부스)에서 크게 증가된 365개 기업(418개 부스)가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성공적인 한상대회를 다시한번 개최하여 국내외 비즈니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또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 걸맞게 전세계로 한상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hansang.net) 및UCCTOP XENO 홈페이지(http://www.ucctop.kr)를 통해 생중계 및 VOD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 생중계는 (주)제노(대표:김정상)에서 개발한 '휴대용 인터넷 방송장비 - UCCTOP XENO'를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전시장의 다양한 전시품과 행사들을 실시간 및 VOD로 볼 수 있게 된것이다.
UCCTOP XENO(유씨씨탑 제노)는 촬영, 편집, 믹싱, 변환, 방송이 원스탑으로 가능한 인터넷 방송시스템으로 수천만원대의 고가 영상장비를 통합하여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방송을 할 수 있는 노트북 스타일의 휴대용 방송시스템이다.
영상제작 및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HW, SW, 서비스를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이 장비의 특징이다.
(주)제노 김정상 대표는 세계한상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에서의 행사에서 벗어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 동포경제인 및 관계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하기 위해서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