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특허청 주최 하에 (재)부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일 지역 브랜드 상표·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청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표·디자인 브랜드 플라자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상표·디자인 전략 세미나와 지역 선도기업 CI/BI 전시회로 구분되며, 상표·디자인 전략 세미나는 성공사례 소개와 정보 확산을 통해 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상표·디자인보호제도 이해 및 관리 전략과 상표·디자인 분쟁사례 및 라이센싱 전략 등의 내용으로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정책팀 심사관과 웰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지역 선도기업 CI/BI 전시회는 부산선도기업, 부산신기술협회, 특허혁신형기업, 우수특허기술연구회, 부산광역시상표 브랜드 지원사업 수혜업체 등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전시 공간에서 기업체 소개 및 제품 설명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기업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기업브랜드의 이미지 제고하여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기업체, 시민들이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