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시청 12층 국제회의실, 근로자부문에 주한미군한국인 노동조합 부산지부 조남식 지부장 등 5명, 기업인 부문에 (주)파라다이스 호텔부산 이영일 대표 등 4명, 공로상부문 2명 등 총 11명 시상을 시상한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권익을 증진시켜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및 기업인, 산업평화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15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시상식이 내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부산시 산업평화상’은 근로자부문 5명과 기업인부문 4명, 공로상 2명 등 총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근로자부문 수상자 =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부산지부 조남식 지부장, 동남여객 노동조합 김후곤 위원장, 전국금융산업 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김경미 부위원장, (주)호텔농심 노동조합 이병상 위원장, (주)삼공사 노동조합 류국부 위원장 등 5명이 선정했다.
기업인부문 수상자 = (주)파라다이스 호텔부산 대표이사 이영일, 메리놀 병원 기획실장 박명환, 금강화학 대표 이환길 (주)범아상사 업무이사 윤상호 등 4명이 선정됐다.
또한, 부산지방경찰청 박창남 경사와 부산지방노동청 박래식 근로감독관이 노사분규 예방활동과 노사분규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공로상’을 수상한다.
부산시 산업평화상 = 93년도 제정되어 2006년까지 14회에 걸쳐 근로자 부문 84명, 기업인 부문 70명, 공로상부문 6명 등 총 160명을 시상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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