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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사범 등 집중단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는 27일 -오는 1월3일까지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발생하는 양식장 절도,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불법어업 등 국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각종 해상범죄에 대한 연말연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 기간중 중점단속 대상은 양식장 침입 절도, 폭력, 선원 감금․임금착취 등의 민생침해 사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부정유해 수산식품 사범, 소형기선저인망 어업, 허가어선의 불법어업 및 폐기물 불법투기, 임해산업시설 주변 오염물 불법배출 등의 환경사범, 기소중지자 등의 기타 국민생활 저해사범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연시 형사활동 집중단속 기간중에는 55건의 환경오염사범 및 안전사범을 단속했다.이번 단속기간중에 최대한 인원을 동원,연말연시 및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민생침해사범 및 국민생활 저해사범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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