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중흥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10대 비전사업을 선정하는 등 부산의 미래 희망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강서첨단사업도시, 과학기술도시, 부산광역권교통망, 북항재개발사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의가 필요한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건설행정 전문가인 정낙형(54) 한국건설기술원장을 정무부시장에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낙형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시계획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계획전문가로, 건설교통부에서 도시국장, 행정복합도시 지원단장을 역임하고, 영국 버밍업대학교에서 도시지역개발과 세계은행산하 국제금융공사 선임투자관을 지낸 경험이 있는 국토계획, 도시계획전문가로 우리시의 당면한 비전전략을 끌어 갈 글로벌 역량과 경륜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히고, 건교부 등 중앙부처에서도 전문가로서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와 함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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