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8일 본점회의실에서 이장호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25대 총재 취임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이세웅 총재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부산은행 전 직원의 참여로 모아졌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공헌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속내의 전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수많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인도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