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 ‘부산경제 중흥’을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에서 김윤기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장, 전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유종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등 부산중소기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 중흥’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남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부산의 부족한 용지 난 해결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반드시 부산으로 기업이 몰려오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요구사항을 반드시 이끌어 내어 강서 첨단물류단지 등 부산의 10대 비전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대표들은 부산시에 대해 미음지구 33만㎡ 2차 자동차협동화부품단지, 조선기자재 단지조성, 중소기업 공제기금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상속세 감면 등을 건의했다.
이에 허남식 시장은 미음지구 2차 자동차 협동화 단지도 시에서 적극적으로 종합 재검토하고, 중소기업 공제기금 이자차액 보전은 2007년의 경우 300개 기업이 혜택을 보았으나 올해는 2배인 600개 기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상속세 감면은 현재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30% 감면을 하도록 약속을 받아내고 향후 더 감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부산경제 중흥’의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하고 중소기업인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뜻을 같이하였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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