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부산지역 통합방위협의회에서 2007년 통합방위 유공기관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합방위태세 수준 향상과 통합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 부대 및 기관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통합방위본부장 등 4개 훈격에 대해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경찰 해양경찰, 국가중요시설, 예비군부대, 민방위대 등 국가방위 6개요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이 선발됐다.. 

이 심사에서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시 지역 통합방위 태세확립, 해상 불순세력에 대한 정보활동 강화,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작전대비태세 및 해안경계태세 강화 등 평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국익 보호에 책임감을 발휘하여 평온한 해상치안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07년도 통합방위 유공관서로 선발되게 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총경 류영길)는 이 기관포상은 평시 민관 군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유관기단을 비롯한 국민의 협조와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시 통합방위태세가 확립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