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3일 사회복지법인 인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시청 5급 공무원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여동안 부산 망미동 모 어린이집 인가와 관련하여 6차례에 걸쳐 3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