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노 사 민 정 대표자와 관계자 150여명은 9일 오전 9시30분 - 10시 30 분까지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산업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이 주최하고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시민단체협의회가 참했다.
참석 관계자들은 최대 당면 과제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지역의 산업평화와 경제살리기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참관한 어린이대공원 방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향후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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