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시니어클럽의 일하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New Life! Enjoy Senior!” 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조직화사업 발대식이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인 부산·울산·경남 시니어클럽연합회 주최로 부·울·경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및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하는 <2008 일하는 기쁨, 나이야 가라!> 부산·울산·경남 시니어클럽 조직화 발대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전국웃음강사협회 조둘연 대표의 ‘웃음치료 및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등 부·울·경 시니어클럽의 일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시니어클럽 소속 일하는 노인들과 시니어클럽 종사자간 연합을 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정보교류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의 건강한 삶, 적극적인 어르신 상(像)을 고양하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질적으로 수준 높은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 유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발대식이 어르신들이 ‘노후의 건강한 삶과 나이를 잊을 수 있는 일하는 기쁨’을 찾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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