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서면 일대에서 성인오락실과 유흥업소의 잇권을 놓고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 부전파 조직원 13명과 서면파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9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집단폭력에 가담했다 달아난 18명의 신원을 확인하여 현제수배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새벽 부산진구 초읍동 모 성인오락실의 이권을 놓고 부전파 30여명과 서면파 11명이 흉기를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부전파와 서면파는 세력확장을 위해 서로의 영역을 넘보던 중 부전파가 관리하는 오락실에 서면파가 동업을 제의하면서 집단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폭력조직 서면파, 부전파 23명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