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20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주말인 9일 해수욕장을 찾아 절정을 이뤘다.
이날 피서객은 백사장에 수 놓은 오색 파라솔과 어우러져 해운대서만 볼 수 있는 오색의 장관을 이루고 파도에 밀려 몸을 부대끼면서도 즐거운 비명이 절로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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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안리 70만, 해운대 80만, 송정 40만명 등 피서객 210만여명이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