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투어 등 평소 현장 행정을 강화해오고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귀성객 수송 상황, 사회복지시설 및 영락공원 등을 방문하여 서민생활 불편사항 점검과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에는 전화, 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해당기업 상품에 대한 정보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텍센터 2개소(롯데카드, CJ홈쇼핑)를 방문, 생생한 경제현장을 둘러보고 근무자를 격려한 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 불편사항과 귀성객 수송상황을 둘러 볼 계획이다.
13일에는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동래 양로원 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입소 아동 및 노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시설운영 실태도 파악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14일에는 성묘객으로 가장 많이 붐비는 영락공원을 방문하여 주차장 확보 및 교통소통 점검 등 시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한 후 성묘객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경찰청과 소방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중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말에는 부전시장, 구포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전 서민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용호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과 명지시장의 전어축제 등에 참석하여 재래시장 이용실태를 중점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