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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여를 위해 온 어려운 중국선수들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연날리기 대회 참가를 위하여 중국 선수 3명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무작정 26일 입국했다.
이들은 연날리기 대회에 참여하겠다는 일념으로 무일푼으로 인천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의 어려운 소식은 들은 “부산시노인종합복지협회(회장 김채영)씨는 김포에서 부산으로 오는 경비는 물론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채영 회장은 “부산을 찾은 손님인 어려움에 처한 중국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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