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단법인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문영자)에서 2008년 오는 11일오후 6시시부터 7시 30분까지 금정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08 부산지적장애인예술제 제4회 늘 푸른 합창단 정기연주회 를 장애인가족 및 장애인등 일반시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부산지적장애인예술제 “제4회 늘 푸른 합창단 정기연주회”로서 사전행사로 “노래는 즐겁다, 즐거운 나의 집, 비둘기 집”에 대한 합창이 있은 후 사단법인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문영자)장의 인사말씀 - 내빈소개 - 천창우 선생님의 합창단 연혁소개에 이어 등대지기 등 2곡의 합창 연주 : 핸드벨 연주 함께하는 합창 : 부산대합창단의 만주젝곡 메들리외 3곡 부산대 비보이팀의 게스토 독도는 우리땅, 얼굴을 찌푸리지 말아요, 홀로아리랑에 대한 합창을 하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지역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지적장애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그 소질을 개발 신장시킴과 음악활동을 통해 보다 즐겁고 윤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숨은 재능에 성취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01년 창단됐다.
지적장애청소년들은 스스로가 음악적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잠재력을 개발 시키고, 사회의 문화적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으로써 살아갈 수 있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적장애인합창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2004년 11월 동래문화회관에서 ‘제1회 부산지적 장애인예술제 - 늘푸른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