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고등학생을 조직원으로 영입하여 세력을 확장하려던 폭력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광안 칠성파 두목 강모씨 등은 고등학생과 재수생 10명에게 월수입 100만원과 고급 양복을 주고 조폭으로 키워 준다며 조직에 가입시켜 노점상 앵벌이에 동원했다.
경찰은 이들을 조직원으로 영입하여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강모씨 등 5명을 구속했다.
한편 경찰은 학교폭력이 조직폭력 으로 변하는 만큼 학교폭력 예방기관과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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