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단법인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흥숙) 주최로 오는 14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400여명의 부산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려운 근무여건과 처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촉진함은 물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을 진단해 보고 그 과제를 점검해 봄으로써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천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 보수교육 설명회를 가진후 1부행사로 3시시부터 3시시 30분까지 기념식에 이어 3시 30분부터 5시 까지 현정부의 복지정책진단과 과제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가지며 2부행사로 17시부터 20시까지 시원상 시상 및 만찬을 가진다.
정책토론회는 사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이수경관장 좌장 :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복기교수 주제 발표자 부산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해교수의 이명박정부의 복지정책진단과 과제 토론자 학계대표로 동의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 승교수, 중앙정부 대표 보건복지가족부 노길상복지 정책관사회복지현장 대표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경동 관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