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7일 대량의 대마를 훔쳐 라이브주점 등에 판매한 혐의로 부산 감천동 조모(5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경남 함양과 거창일대 대마 재배지서 심야대에 대마 7kg,시가 1천4백만원 상당을 훔쳐 라이브주점 등 4명에게 판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