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17일 사회복지시설(평화의 집) 찾아 봉사활동을 벌렸다.
부산경찰청(청장 조현오)는 경찰 간부급과 오늘 북구 화명동에 정신지체장애인 재활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후 1일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화의 집 식당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에게 급식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산경찰홍보단이 멋진 공연으로 장애우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경찰은 앞으로 경찰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장애우,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고,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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