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형사 4부는 28일 폐기물 용역업체가 처리량을 부풀려 구청으로 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강모(57)씨 상무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의 행위를 묵인한 혐의로 부산 모구청 청소행정과 윤모(57)씨 과장등 공무원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은 지난 2006년부터 사업장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인것처럼 속이고 2억여원을 불법으로 타내고, 음식물 침출수를 무단투기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