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불법안마시술소 업주에게 뇌물 받은 혐의 경찰관 집중조사

검찰은 부산 광안리 일대 성매매 업주들이 경찰에게 뇌물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서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1일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성매매를 해오다 최근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구속됐다.
검찰은 성매매업자의 상납 장부를 입수 하여 관련 경찰관 등에게 뇌물이 건네졌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불법안마시술소 한 업소는 수년 가까이 불법영업을 제재없이 해왔던 점으로 미뤄 비호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에 나서는 등 혐의가 있는 경찰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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