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선 산업 등 지역 및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부·울·경 주력산업의 맞춤형 학습-고용 연계사업 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적교류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부·울·경 주력산업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오는 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시실리 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부·울·경 지자체 관계관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울산RHRD센터, 경남RHRD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히 참석해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서명범 평생직업교육 국장의 기조강연(광역경제권 형성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시작으로 부산인적자원개발원 곽소희 연구원(부·울·경 주력산업 신 산·학·연·관 모델구축), 울산대학교 허영도 교수(부·울·경 주력산업 실태 및 고용증진 방안)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경성대학교 김종한 교수의 사회로 진행으로 이수룡 교수(동명대), 원희연 교수(부산대학교), 장병익 교수(울산대), 정용길 교수(경상대)등이 지정토론에 나서고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