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위운 공직기강을 사전에 바로잡고 중앙 사정기관 감찰대비 및 업무공백으로 인한 민원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 산하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예방감찰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감사관실 조사1·2담당 등 4개반 12명을 투입하여 지난 22일 부터 내년1월6일 까지 10일간 공사, 공단 등 투자기관을 포함한 시 산하 전기관에 대하여 예방 및 사정감찰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실태
출장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 및 낮 시간 음주행위 인터넷 유해(비업무) 사이트 접속 등 근무해이 사례 허위 병가·연가·출장 명령 및 무단결근
청사방호 등 야간 근무 및 보안실태 감찰기간 중 불시 야간 감찰 실시 중앙 사정기관 감찰대비 사전 예방감찰 병행 연말연시 감사원, 행정안전부 등 지방자치단체 감찰 예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 향응접대, 금품수수 및 공금 횡·유용 관용차량 등 공용물 사적 사용·수익행위 인·허가 등 대민행정 취약분야 부조리 수사기관 통보 및 감찰결과 처분요구 처리실태 검·경 통보사항 적정처리 여부 처분요구에 대한 부당 경감 및 징계양정 적용 적정여부 등 공직자의 직무수행 실태 및 여론 수집 등을 감찰한다.
이번 감찰활동에 적발된 비위관련자 및 복무규정 위반자는 엄중문책하며, 감찰결과 위반사례는 전부서에 파급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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