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30대 수감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25일 새벽 3시 20분께 수감자 김모(39)씨가 수감실 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순찰중인 교도관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구치고 관계자는 숨진 김씨는 절도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자살과 관련하여 유서나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