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이 지난 2월 12일부로 발효됨에 따라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위해 경남대학교, 마산상공회의소, 공공기관이전 범시민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마산21포럼’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별이전 특성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발제자는 경남대학교 행정·경찰학부 옥원호 교수가 맡고 사회는 경남대학교 경제무역학부 서익진 교수, 토론에는 조정규 경상남도 공공기관이전 본부장, 김영규 경남발전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장, 정광식 마산시 의회 의장이며 공공기관이전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 송성안 마산시립 박물관 학예연구사, 윤성종 제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추진단장, 정병우 부산경성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과 교수, 차윤재 마산YMCA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추진과정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제29조의 “지역의 특성과 이전기관의 특수성의 정립”을 위하고 보다 확고한 개별이전의 당위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정부(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이전기관, 이전기관 노조 간 “이행실시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민의 공공기관유치 의지를 더욱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