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대 자금 유용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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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3-09 16:4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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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진주지청은 9일 진주국제대 강모 전 총장 등 대학간부 6명이 등록금을 담보로 대출한 179억원과 대학 건물 임대 보증금 29억원 장학금과 연구비 4억원 등 212억원을 불법 유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진주국제대 회계 장부 등 컴퓨터 본체를 압수 유용자금 사용처를 파악하기 위해 50여개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국제대를 감사한 뒤 횡령 혐의 등을 포착하고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