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오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여수시 여수신항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내국인 750만명, 외국인 50만명 등 8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발전을 위한 대응전략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3월,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창립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장을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여 조직위원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채널을 확보했다.
오는 8월에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여수엑스포연계 부산발전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해양항만 등 3개분야 14개 과제를 발굴하여 <2012여수엑스포 연계 부산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원회와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사무관 1명을 조직위원회 사무처로 파견하고, 정책기획담당관실에 여수엑스포·남해안발전담당을 신설하여 여수엑스포, 남해안권 발전 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앞으로, 부산시는 국가의 광역경제권발전계획, 초광역개발권 구상과 금년 10월까지 수립할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등과 연계시켜 여수엑스포를 활용한 부산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엑스포 개최시기가 앞으로 3년 정도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여수엑스포 관람객을 부산으로 유인할 수 있는 단기적 사업과 장기간 소요되는 SOC사업은장기적 사업으로 구분하여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 사업으로는 여수엑스포 개최기간 중에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 자갈치문화관광축제 등 각종축제 개최와 부산항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엑스포 관람객 부산유인을 촉진시키고, 관람객의 교통편의와 관광을 위해 부산-여수간 직항노선, 부산-여수간 해상크루즈 운항과 관광패키지 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장내 부산기업 홍보관 운영, 무역상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남해안 고속화 철도, 남해안 일주도로 건설 등 SOC 사업은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등 장기계획과 연계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장·단기 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각계전문가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12여수엑스포 연계 부산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단기적 사업은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면서, 장기적 사업은 광역경제권발전계획,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등에 반영시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