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청장 김성광)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모도호텔 오륙도 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지역 소재 한국허치슨터미널(주) 등 18개 주요 항만하역업체 CEO, 항만 연수원 등 관련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항만하역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부 등 6개 기관이 더불어 “항만하역업 재해예방을 위한 기관 간 MOU 체결”에 대한 사전 협력방안의 논의 및 2009년도 산업안전보건정책방향 및 중점추진사업 설명,  항만하역작업 중대재해 사례 및 재발장비대책 기타 참석업체들의 중대재해예방대책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올 항만하역업 부분에서 발생되는 재해를 평균재해율 기준으로 약 10%이상 지난해 1.68%-1.51%] 줄여 금융위기로 인한 동종 기업들의 경영악화에 더한 손실률을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사업에 적극협력키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