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9일 성매매 혐의로 최모(57)를 구속하고 바지사장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4월부터 부산 광안동 앞 뒤 건물과 비밀통로를 만들어 성매매 남성휴게실을 운영하며 12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여성 9명과 성매수 남성 3명,건물주 1명 등 13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