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스포츠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치, 경제, 체육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부산스포츠발전위원회가 20일 공식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위원회는 부산시장의 국제스포츠 유치자문기구로서 2020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각종 메가 스포츠행사의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스포츠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스포츠발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인 박관용 前),국회의장을 위촉할 계획으로 박관용 전,국회의장은 우리 부산의 큰 어른으로서 오랜 정치활동을 통해 쌓은 경륜으로 중앙은 물론 지역에서도 정계, 정제계, 학계, 체육계 등에 폭 넚은 인맥을 고루 갖추고 있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부산 최대의 숙원사업인 2020 하계올림픽 부산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