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정보문화센터 센터장 오정대)는 인터넷이 일상화·보편화 되면서 우리 사회에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만연됨에 따라 인터넷중독 상담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11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의 상담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정보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은 금정구청소년지원센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부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5곳으로써 기존의 인터넷중독 예방·상담 기관인 부산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부산지역내 인터넷 중독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중독 상담 외에도 인터넷 중독 예방 특강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예방상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 및 포스트, 리플렛 등 홍보물을 통해 당해사업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향후 상담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담사 교육 및 상담 관련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인터넷중독 예방 및 정보화역기능 해소문제를 지역사회가 공유하고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인터넷중독해소을 위한 상담협력체계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