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범시민적인 교육풍토 조성으로 스승에 대한 존경과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오는 15일 오전 11시-12시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 주관으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717명의 표창대상자를 허남식 부산시장이 교원 6명에게 총리표창을 전수하고,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이 장관표창 5건과 교육감표창 5건을 전달한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시의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관례적으로 진행되어온 각종 행사를 검토하여 실효성을 극대화 시키고 범사회적인 스승존경 풍토가 조성 ·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자율적 행사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추진과제로 5월 한 달간 잊을 수 없는 스승 및 현장 미담사례 홍보IT 및 대중매체를 통한 스승존경 풍토 조성 지역교육청 및 단위학교 기념행사’ 이외에도 ‘UCC 공모대회 유치원 연합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14일 개최했다.
또한 15일 단위 학교별로 사회 저명인사의 스승의 날 1일 교사 참여 행사를 갖고,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학교 및 참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에는 유 · 초 · 특수 교원 17명과 중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오는 12월께 제22회 부산교육상 시상’ 행사시 초 중등교육 부문 5개 분야 시상식을 마련하는 등 연중 스승에 대한 감사를 존중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