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오전 미국에 본사를 둔 인터넷 카지노 사업 투자 빌미로 수십억을 가로챈 혐의 김모(50)씨 등 17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카지노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50% 이익을 준다며 80여명으로 부터 2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