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60일동안 마약사범 단속을 벌여 필론폰 30그램을 밀거래한 박모(49)씨 등 25명을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감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해해시시 20그램을 러시아 선원을 상대로 판매한 러시아인 K(26)씨를 구속하고 또 러시아인 10명도 구입하여 흡입한러시아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