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하신마을 신전어촌계(계장 한종환)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하신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가졌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그린 하모니 문화운동 추진과 서민정책 지원으로 시작된 농, 어촌마을 1사1촌의 자매결연은 남해해경청 직원들과 신전어촌계원들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했다.
남해 해경청과 신전어촌계에서는 이번 자매결연 계기로 앞으로 맑고 푸른바다 환경을 위해 바다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마을 특산품인 김, 대파 등에 대해 우선 구매하고 무료 의료봉사 활동 및 여름철 현장체험 지원 등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이날 양측 대표자를 비롯 참석자들은 상호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과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 교류하는 실질적인 만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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