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간사 김중확 부산경찰청장)은 9일 오후 5-6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주변 및 서면 일대서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위험에 노출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서민보호 민생치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여하는 37개 기관․단체의 대표 실무자 및 관할 부산진경찰서 경찰관 협력단체원 등 300여 명이 모여 캠페인 시작행사를 거행한 후 서면 복개도로를 따라 준비한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해 3월 11일 발족한 이후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분기별 정기 실무회의, 워크숍, 캠페인 행사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