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본부는 부산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전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부산해군작전기지(용호동)에서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관계자,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함정공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MARINE WEEK 전시회 오는 (21-24일) 개최 4일간은 전시 참가자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MARINE WEEK 행사가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성 행사로 기획했다.
부산국제해양대제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전시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되는 전함으로는 독도함(LPH), 최영함(DDH-II), 대청함(AOE), 양양함(MSH) 등 국산 최신예 4개 함정이며 견학코스로 함 외부 공개 및 함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여 한국 해군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함정공개행사 참가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행사 당일(10.21~24) 해군작전사령부 정문 행정 안내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벡스코와 부산박물관에서 행사장인 해군작전사령부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매일 운행 오전(10시부터, 40분 간격)할 계획이다.
기타 함정공개행사 관련 사항은 해군작전사 인사참모처 행사담당 김철영 대위(679-6132, 010-5076-386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정공개행사 이외에도 BEXCO 야외전시장에서는 오는 21일 오전11시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식전행사로 해군 군악대 · 의장대 시범을 공연할 예정이며,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2회(오후 1시-1시30분, 오후 3시-3시30분) 해군 군악연주 및 의장대 시범이 공연되고, 해군 홍보관이 전시 1홀에 설치되어 해군 함정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