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보도방 업주 문모(33)씨가 주점 등 여성 도우미를 소개해 주고 소개비를 챙긴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이모(3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문씨 등은 해운대구에 보도방을 차려놓고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등 여성 도우미를 소개하고 5천만원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