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싱가포르 관광청과 아시아나항공 주최로 오는 10일 오전11시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싱가포르 첫 운항을 축하하는 미디어행사이벤트를 열기로 하고, 행사대사로 선정된 이만기 (전)천하장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싱가포르 포토 존에서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여행사 대표자를 초청, 싱가포르 관광 탑승고객 전원에게 싱가포르 운항기념 선물로 상품권과 사진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윤영두)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활성화와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부산·경남지역 항공이용자 1천 3백만 고객의 불편해소와 관광여행 경비절감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최신기종인 A330으로 부산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중장거리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하여 운항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는 김해국제공항에서국제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고객들의 환승불편 해소와 여행경비 절감을 위해 국제항공 노선을 대폭 확대하여운항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1월에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주2회 아시아나항공), 3월에는 부산-후쿠오카 노선(매일1회-에어부산(주) 4월에는 부산-오사카 노선(매일1회 에어부산(주))을 운항할 예정이고, 10월에는 부산-하네다 노선(매일2회)과 부산-홍콩 부정기 국제항공화물 노선 확대개설 추진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