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30일 불법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모 업체 대표 김모(43)씨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부산 경남지역에 5개 무등록 불법 다단계 센터를 설립하여 박모씨 등 168명에게 건강보조식품 등 팔아 3억 3천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