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7일 청구했다.
경찰은 이씨가 모 건설업체 대표를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3차례에 걸쳐협박하여 4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2차례에 걸쳐 납치폭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에서 이씨와 피해자 건설업체 대표와 대질신문하는 과정에서 입증할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