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50주년을 맞아 민주노동당부산시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민주공원 참배를 겸한 '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을 진행합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병렬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역, 기초후보 전원과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병렬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4.19의 현재적 의미는 우리 사회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민주노동당은 부산지역 야권연대를 흔들림없이 성사시켜 한나라당 일당독식을 반드시 마감하겠다"는 결의를 밝힌다.
한편,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지금까지 민병렬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후보(비례포함) 6명, 기초의원(비례포함) 26명을 확정하고, 향후 야권연대 논의에 따라 후보자를 추가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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