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수영구 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기초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노당부산시당 9명의 기초의원 당선자들은 기초의회의 본격적인 개원을 맞아 깨끗한 의정활동과 공약 실현을 위한 서약식을 7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한다.

9명의 기초의원들은 이날 서약식에서  부정부패와 비리 엄단 권한과 지위, 정보를 이용한 재산 증식 금지 외유성 해외연수 금지 청탁과 부당한 접대 거부 등 '깨끗한 의정활동'을 위한 다짐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9명의 기초의원들이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지자체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국공립보육시설 확대  의정활동에 주민참여 보장 등 '공통공약을 반드시 실현하자는 다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민노당부산시당 기초의원 당선자들은 부산지역 기초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의정지원단을 선임하고, 당선자 연수를 개최하는 등 의회활동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날 깨끗한 의정활동과 공약실현을 위한 서약식'은 민주노동당 기초의원들이 앞장서서 참신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