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시대를 맞이하여 허남식 부산시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 민심을 파악하여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자 경제 현장 투어를 시작한다.
경제 현장 방문은 7일 오후 3시 사상구 감전동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이업종부산연합회, 산업용품유통상가,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순으로 이어진다.
허남식 시장의 현장 행정은 민선 4기에 이어 민선 5기에도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시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관계에 있는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이업종부산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405개에 달하는 이업종 회원 기업사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이어 1,100개 점포가 입주해 있는 영남 최대의 산업용품 유통단지인 괘법동 산업용품 유통상가에서는 입주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유통상가 개별 점포도 방문하여 민생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하여 벤처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벤처기업협회서 추진중인 모라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시의 입장도 전달함으로써 현장 방문을 마치게 된다.
이번 경제현장 방문은 민선 5기를 맞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시는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해 제기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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