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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대안정당! 2012년 총선 지역구 당선! 다짐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민주노총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신임지도부 출범대회 및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신임지도부 출범대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 민병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지도부의 출범을 선포하는 자리이자 2012년 총선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로서 약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이룬 성과를 넘어 이제는 민주노동당이 실력있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단계에 왔다"면서 앞으로 원내외 활동을 통해 2012년 총선에서는 민주노동당이야말로 부산시민들의 대안이라는 목소리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자"며 호소할 예정이다.
민노당부산시당은 이어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6.2 지방선거 평가와 내년 2월까지의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노당부산시당은 '진보대통합과 야권공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MB 정권을 심판'하고 '2012년 총선준비를 위한 부산희망본부(가) 건설 시당발전전략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민노당부산시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대변인 김동윤(전 대변인), 서민경제본부장 이화수(사하구위원회 위원장), 환경위원장 강미애(사상구위원회 부위원장), 통일시대 준비위원장 김은진(남구위원회 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주우열(전 사무처장), 교육희망운동본부장 최성희(부산진구 부위원장) 등 부산시당 임원진을 인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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