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오는 26일까지 응급환자 신속히 대처
(부산=한국디지털뉴스) 부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26일까지 9일간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시는 각종사고 등 비상사태 대비와 응급환자의 상담 및 치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888-2811-8)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자치구·군 보건소에 대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보건소 당번약국이 연계하여 응급환자의 치료 및 상담에 차질 없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6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병원급 164개소와 의원 및 치과의원 2,857개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자율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내 전체 약국 1,528개소 중 ‘당번약국 을 지정 운영하도록 하여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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