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주시 및 경남 전 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28일 오후 4시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부의장 및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시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결단식에 참석하는 부산시장,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은 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와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며, 체전 참석자 모두 필승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은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으로 비보이팀과 밸리댄스팀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공식행사는 개회에 이어 체육회사무처장의 준비상황 보고가 있고, 전국체전 출전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응원메시지, 결의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간 진주시 및 경남 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4개 종목(정식 41, 시범 3)의 경기가 개최되며 부산선수단은 선수 1,180명, 임원 402명 등 1,582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 5위(39,087점)을 목표로 마지막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