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 6대 청장에 김충규 (金忠圭) 경무관이 오는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다.

                                           <사진> 김충규 남해해양경찰청장

김충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기본업무 수행,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방청,완벽한 해양주권 수호를 통해 국가의 안녕 확보,화합과 단결로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조직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빠른 시일내 민생치안 현장을 방문, 파출소 함정 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 의령 출신인 김충규 신임 남해청장은 경찰간부후보생 31기로 부산경찰청 수사과장, 해운대경찰서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석균 전임 청장은 치안감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프로필

김 충 규 (金 忠 圭)  남해해양경찰청장

출 생 지 경남 의령

학    력
73 부산공업고등학교
79 중앙대학교 법학과
99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졸업

경   력
83. 4 경찰 간부후보생 31기
02. 2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
04. 1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
07. 1 부산지방경찰청 사상경찰서장
09. 3 부산지방경찰청 해운대경찰서장
10. 1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10. 10 現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