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기업인, 산업평화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18회 시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일까지 접수한다.
시 산업평화상은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시행해 온 것으로, 올해는 산업평화상(근로자 4명, 기업인 4명)과 산업평화공로상(2명)’ 2개 부문에 10명 이내를 선발하여 부산시장 훈격으로 포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올해 8월 30일 현재 부산지역 기업·유관기관(단체)의 소속 근무자로, 산업평화상 부문은 3년 이상 근무하면서, 노사협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근로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평화공로상’은 노사분규 발생예방 등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인 관련단체 대표가 추천할 수 있고,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은 노동관서장과 부산경찰청장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시 고용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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